사회복지

유아기 자폐스펙트럼 설명

코끼리레그 2023. 6. 1. 16:09

유아기의 정신 건강

 

1) 자폐스펙트럼 장애

개념 : 영유아기에 발견될 수 있는 신경 발달장애이다.

정상적인 발달 속도를 따르지 못하거나 특정 기능의 발달이 중단되고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 이해 능력에 저하를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자폐증->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레트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등 포괄-> 자폐스펙트럼 장애

증상

- 사회적 고립 : 상호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서의 어려움을 의미한다.

) 타인과의 눈맞춤이 되지 않음, 사회적 정서 표현을 못 한다.

카너(1943)

- 출생 시부터 사람과 상황에 대하여 평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관련시키지 못하는

사회성 발달장애이다.

- 유아는 타인들과의 감정적인 접촉을 발달시키는 데 생물학적인 조직의 결핍으로 야기된

심리 병리학적인 형태이다.

30개월 이전~3세 이전 장애 증상이 발현된다.

1/3 : 뇌나 중추신경 질환인 경직성 마비, 간질, 뇌수종, 뇌막염 등의 질환이다.

반복적 강박적 행동: 가로등 세기, 병마개 모으기, 자동차 라이터 들여다보기 등이 있다.

상동적 행동: 활동 범위 한정, 특정 행동 패턴 반복, 특정 사물 및 행동에 집착, 비사회적 행동이다.

언어장애 및 지적 발달장애의 동반 가능성이 있다.

발병원인 : 12~24개월 발병된다.

- 언어, 사회성, 의사소통 중 발달 지연, 비정상적 연령 증가 시, 사회적 상호작용 취약,

행동 반복이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관련

- 최근 선천적, 생화학적, 유전적 요인, 뇌 구조 및 뇌 이상의 원인으로 본다.

관련 장애

레트장애 : 생후 5개월~48개월 사이. 대개 1~2세경 발병. 통제 안 되는 몸의 움직임,

자해 행동, 복합적 상동행동 지속, 여아가 많음, 의사소통 장애와 행동장애가 지속된다.

소아기 붕괴성 장애 : 2~10세 이전 기능 퇴행, 사회적응 및 배변 훈련,

운동성 영역 기술 상실, 심한 지적장애 동반된다.

아스퍼거 장애 : 전형적인 자폐 아동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능, 한 군데 집착,

협응 능력 부족, 정상적인 지능과 정상적 언어능력, 치료 예후가 좋다.

 

(1) 자폐성 장애의 장애등급

1: 지능지수 70 이하, 정상 생활 불가하다.

2: 지능지수 70 이하, 도움이 필요하다.

3: 지능지수 71 이상, 간헐적 도움이 필요하다.

 

(2) 자폐성 장애의 치료와 예후

의학적 치료법으로 과잉행동 조절이 있다.

행동 치료법

언어치료법

감각통합 훈련법

청각 통합 훈련법: 청지각과 뇌세포기능 손상, 저하

예후: 만성질환, 지능 낮을수록 예후 나쁨, 2/3 입원 생활, 4~32% 간질 발작 가능성 있다.

 

2) 분리불안장애

개념: 아동이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심한 불안과 고통을 표현하는 장애이다.

증상

- 1세경 영아들의 분리불안과는 차이 있다.

- 발달연령에 비해 지나치게 6개월 이상 지속해서 불안 증상을 나타낸다.

- 걱정, 악몽, 두통, 복통 등 신체 증상과 수면장애, 애착 대상과의 분리 거부, 사회적 학업적 어렵다.

발병 원인

-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광범위하다.

- 유아기에는 독립성이 덜 발달하므로 장애 인식률이 낮다.

- 아동기 , 청소년기 시 분리불안장애로 분류한다.

- 아동기는 100명당 3~4, 청소년기는 100명당 1명 정도로 발병한다.

- 개인적 요인으로는 기질적 특성, 인지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는 과잉 보호적 양육 행동이 있다.

 

3) 반응성 애착 장애

개념 : 영유아기에 주 양육자와의 애착을 형성하면서 안정된 애착 형성에 실패하여

이후 사회적 관계 형성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장애, 사회관계 형성 시 경계 및 억제적인

특성으로 관계를 꺼리는 현상, 애착 장애는 대부분 영역에서 발달지체를 보인다.

발병 원인 : 생후 6개월~18개월, 5세 이전~

대표적인 영유아기 장애임, 기질적 장애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 주 양육자의

방임적 양육 태도나 양육자의 빈번한 교체 등이 있다.

 

4) 배설 장애

개념 : 4세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지속해서 주 2회 이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다.

- 2세경 : 적절한 배설조절 기능 발달하는 시기이다.

- 유뇨증 :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이다.

- 유분증 : 대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일차성 장애는 출생 이후부터 배설 장애 진단받는 시점까지 지속해서 배설조절 문제를 보인다.

이차성 장애는 배설조절이 최소 6개월간은 가능했으나 이후 배설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발병 원인 : 같은 연령 전체 유아 중 25% 정도, 일차성 유뇨증, 유분증은 전체의 80%

이차성은 20% 정도 차지한다.

남아가 여아보다 2배 정도 높음, 유분증은 빈도는 낮으나 예후는 좋지 않다.

생리적 문제 : 비뇨기 계통의 미성숙, 장 기능상 취약성이다.

심리적 문제 : 정서적 문제, 환경 스트레스,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 가정환경 등이다.

동생이 생길 시, 퇴행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아동기의 발달 특성

1) 신체운동 발달

(1) 신체의 발달

영유아기보다 성장 속도는 느린 편이다.

아동기 초기는 어린이 모습이나 아동기 후기면 성인의 모습을 나타낸다.

사춘기 아동의 외형의 차이가 10세경에 나타난다.

아동기 신장 : 평균적 매년 5~7.6cm, 체중 매년 2.3~3.2kg씩 증가한다.

 

(2) 운동 기술의 발달

근력과 지구력 증가, 힘과 균형감각 향상한다.

대근육 운동

- 달리는 속도가 초당 5m 이상 증가한다.

- 깡충깡충 뛰기와 옆으로 걷기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 던지고 차는 거리와 속도, 정확도가 증가한다.

- 온몸을 이용해 배트로 공을 치며 속도와 정확도가 증가한다.

- 연속적이고 편안하게 드리블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