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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부위는 약간 붓고 가려운 것이 특징이지만
심하게 가렵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스키터증후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모기의 침 때문에 발생하는 국소피부염증반응을 스키터증후군이라고 한다.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급격한 스트레스와 체력이 저하된 성인에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다.
모기 물린 곳에 염증이 생기고 계속 긁게 되면 물집이 터지면서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긁지 않도록 해야 하고 손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한번 손상된 피부는 복원되기 힘들기 때문에 간지럽다고 해서 긁으면 세포가 손상될 수 있고, 간지러움을 참지못하고 지속적으로 긁는다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염증이 발생하면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를 막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관련 연고를 도포하여야 한다.
물집 부위에는 에스로반 연고를 바른다.
에스로반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드롭로피소노르레놀론을 주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연고이다.
드롭로피소노르레놀론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로 분류된다.
에스로반의 효능 및 효과
1) 농가진(고름딱지증), 모낭염, 종가증, 감염성 습진과 같은 세균성 피부 감염증
2) 외상 및 화상에서의 세균성 피부 감염증
용법 및 용량
1) 감염부위를 1일 2~3회 10일간 소량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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