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종류 농도에 따른 분류

 

 

 

 

 

 

향수는 향기의 강도와 지속성을 결정하는 농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향수의 농도는 주로 향수 성분의 농도에 따라 구분되며, 가장 일반적으로는 오드 코롱, 오드 퍼퓸, 오드 뚜왈렛, 퍼퓸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속력은 오드코롱 제품이 가장 낮고 오드 뚜왈렛 오드 퍼퓸, 퍼퓸 순으로 지속력이 강합니다.

 

 

 

 

 

 

 

 

 

 

그럼 농도에 따른 향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라모수블로그

 

 

 

 

 

 

1. 오드 코롱 (Eau de Cologne)

 

 

오드 코롱은 향수의 가장 가벼운 형태 중 하나로, 향수 성분의 농도가 가장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3-5% 사이의 향료 농도를 가지며, 상쾌하고 가벼운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드 코롱은 주로 여름철이나 따뜻한 계절에 사용되며, 향기의 지속성은 짧습니다. 주로 신선하고 과일 향을 기반으로 하는 시트러스 향이 특징적이며,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2. 오드 퍼퓸 (Eau de Parfum)

오드 퍼퓸은 향수의 농도가 중간 정도로, 일반적으로 10-15% 사이의 향료 농도를 가집니다. 향기가 오래 지속되며, 보다 진한 향기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농도로 인해, 오드 퍼퓸은 일상적인 사용부터 특별한 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플로럴, 프루티, 우디 향 등 다양한 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오드 뚜왈렛 (Eau de Toilette)

오드 뚜왈렛은 오드 퍼퓸보다 향수 성분의 농도가 더 낮은 편이며, 일반적으로 5-10% 사이의 향료 농도를 가집니다. 오드 뚜왈렛은 상쾌하고 가볍게 느껴지는 향을 가지며,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시트러스, 플로럴, 프루티 향 등 다양한 종류의 오드 뚜왈렛이 있으며, 낮 동안 사용하기 좋습니다.

 

 

 

 

 

4. 퍼퓸 (Perfume)

퍼퓸은 향수의 가장 높은 농도를 가지며, 향료 농도는 15% 이상입니다. 이로 인해 퍼퓸은 매우 진한 향기와 오랜 지속성을 가집니다. 특별한 자리나 특별한 순간에 사용하기 좋으며, 한 번 뿌리면 오랫동안 향기가 지속됩니다. 퍼퓸은 주로 우디, 오리엔탈, 플로럴 등 높은 농도의 다양한 향을 제공합니다.

 

 

 

 

 

 

결론

각각의 향수 농도는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되며, 개별 향수 브랜드마다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따라서 향수를 선택할 때, 향수의 농도와 향기 종류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향수를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